무등공부방은 인문학당입니다.
호남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국내 각 지역은 물론 아시아의 여러 지역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합니다.
저희의 작은 시작이 선배 선생들과 후학들이 다시 어울려 호남 르네상스를 구가하고 지역의 자존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
- 화요인문강좌
- 남해신사해신제
- 이화에월백하고
- 무등산천제
- 역사를직시하는한일시민교류회
- 국내교류/국제교류
- 무등산세미나
- 기타
문명
아시아
남도 르네상스
사람에게 배우고 사람과 나누는 게 공부지요.
모두들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시대고(時代苦)속에서 ‘우리부터 시작하자!’, ‘기본에 충실한 공부로 지혜를 찾아보자’는 마음들이 모여 공부방이 열렸습니다.
2009년부터 매주 쉬지않고 열어온 화요인문강좌, 호남과 나라의 길을 밝히고자 뜻을 모은 무등산세미나, 열심히 살아가는 국내외 뜻있는 지역 및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아시아시대의 주역으로 커가도록 뒷받침하는 노력 등을 계속해왔습니다.
우리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평화가 물결치는 아시아의 내일을 위해, 젊은이들이 가슴펴고 신명나게 살아가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
‘사람에게 배우고 사람과 나누는 게 공부’임을 실감합니다.
선배들의 정신과 지혜를 이어배우고 젊은이들의 열정과 기상을 복돋우며 희망찬 호남의 내일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이 모이면 우공이산의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여 내일을 열어가는 무등공부방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같이 갑시다! 손 마주잡고!
강정채
배움
나눔
실천
공동체
무등공부방은 기본에 충실한 학습을 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타 지역을 배우고 뜨거운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합니다. 개인과 지역, 세상에 대한 철저한 학습과 탐구 및 탐방과 교류를 통해 그 해결의 지혜와 실천의 길을 스스로 찾아갑니다.
여러 분야와 통섭하고 실천적 과제를 제시하여, 학습이 담론이 되고 담론을 정책으로 발전시켜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집단 지성을 지향합니다.
2009년부터 매주 쉼 없이 개최한 화요인문강좌가 600여회에 이릅니다. 국내외 여러 현장에서 이뤄진 답사와 탐방과 교류가 190여회에 이르고,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 60여회, 국제교류 27회, 무등산 세미나 등의 학술행사 13회, 인문 사업 15회 등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재)아시아인문재단, 광주아시아문화자원연구원, 나주공부모임, 마한연구원, 지역사연구소, 광주-아시아역사학교, 인문학교육연구소 등이 출범하여 고유의 자체사업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서울, 대전ㆍ충청, 호남 등 국내 여러 지역의 수많은 단체 및 사람들과 활발하게 협력하면서 교류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말라카,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여러 지역과의 의미 있는 교류를 계속해왔습니다.
걸어온 길
- 2009년 무등공부방 열다. 화요인문강좌 시작(매주 화요일 오후 6시)
- 2010년 광주아시아문화자원연구원
- 2012년 ‘이화에 월백하고’ 시작
- 2012년 나주공부모임(세미나 90여회, 행사ㆍ교류ㆍ답사 50여회)
- 2013년 (재)광주-아시아인문재단
- 2013년 ‘청년아카데미’, ‘남해신사해신제’, ‘무등산천제’ 시작
- 2014년 마한연구원
- 2014년 광주-아시아역사학교
- 2015년 지역사연구소
- 2016년 인문학교육연구소
- 2019년 (재)아시아인문재단으로 명칭 변경
- 2019년 정책연구집단 ‘남도’
- 2020년 아시아센터
- 2020년 현대사연구소
- 2021년 해양문명원